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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캣푸드

통영산 굴을 넣은 고양이사료! 뉴트리웰 그레인프리 오이스터

by 돈민찌 2021.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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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제일펫푸드 (제일사료의 새 이름. 아이디얼레시피, 슈슈, 원더캣츠 생산)

판매사 : 제일펫푸드

제조공장 : 인천공장(인천 중구)/함안공장(경남함안)/익산공장(전북익산)

중량/소분포장 : 1.5kg 스파우트(+돌려서 여는 뚜껑), 7kg 500g*14pk 소분포장

사료의 형태 : 익스트루전(팽화)

그레인/글루텐 프리 : 그레인프리/감자,타피오카 사용

LID 여부 : X (닭고기, 연어, 참치, 굴)

대상 연령 : 전연령

기능성 : 심장, 혈관 및 신장 기능 강화 (타우린 풍부)

주요 이슈 : FDA 리콜 이력 없음 (국산 사료라 해당 없음)

판매원 설명: 제일펫푸드는 1962년부터 사료 제조를 시작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일사료㈜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의 영양식이 지금과 같이 다양하지 못했던 시절, 제한된 기술과 자원의 부족으로 인해 외국 수입제품에만 어쩔 수 없이 의존했던 국내 반려동물 사료 시장에서 제일사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1983년에 애완견 사료공장을 준공하여 가장 신선하고 안전한 품질의 영양을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후 하림중앙연구소(하림,선진,팜스코 등의 기업 기술제공)의 과학적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끊임없는 기술개발 노력을 통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엄격한 최상의 영양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바다의 우유라 불릴 정도로 철분, 칼슘, 아연, 구리, 마그네슘 등의 다양한 영양성분이 가득한 굴에는 고양이에게 필수적인 타우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심장과 혈관, 신장 기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국내 최초 유일무이한, 굴을 담은 고양이 사료 뉴트리웰 오이스터는 동물성 단백질 원료 95%의 그레인프리 제품입니다.


고양이에게 굴🦪을 먹여도 괜찮을까요?

우리나라에서는 유럽이나 다른 국가들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생굴을 먹을 수 있습니다. 요즘같은 겨울철엔 저 같이 굴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한번쯤 먹어보게 되는데요. 굴의 투박한 껍질을 까면 터져나오는 바닷냄새는 사람에게도 강렬하지만, 고양이들의 호기심과 후각을 자극합니다. 고양이가 집사가 먹고있는 굴에 눈독을 들인다면 한입 먹여줘도 괜찮을까요? 네 대답은 NO입니다. 굴은 다양한 영양성분이 가득하고, 심지어 그 껍질 마저도 사료에 칼슘 공급원으로 쓰이는 좋은 식재료이지만, 제대로 가공하지 않은 굴을 고양이에게 먹이는 것은 치명적인 리스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식중독 위험입니다. 굴은 산란기인 5~8월에는 자신과 알을 보호하기 위해 독성물질을 만들고, 또한 수온이 올라가는 여름철에는 바닷물 속에 비브리오균, 대장균, 살모넬라균이 많은 때라 날것으로 먹으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식중독은 사람에게는 한차례 배탈로 끝날 수 있지만 고양이에게는 심각한 탈수를 일으켜 치명적인 건강 손상을 일으킬 수 있고,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두번째는 생굴에는 비타민B12가 풍부하기도 하지만, 사람에게는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는 티아민(비타민B1)을 파괴하는 효소도 들어있는데, 이것을 가열처리하지 않고 다량 섭취할 경우에 심각한 결핍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효소가 처리되지 않은 생굴에서 나타나는 현상이고, 다량 섭취 시에 발생하는 현상이지만, 주의할 필요는 있습니다.

세번째는 굴은 자연적으로 수질 정화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굴 한마리가 하루에 바닷물 200L 가량을 정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바다의 적조현상과 수질 산성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굴 양식장을 만든 외국의 사례도 있다고 하구요. 그런데 이런 자연 정화 능력 때문에, 육지에서 흘러내려간 미세플라스틱과 양식장 등에서 사용하는 스티로폼 입자가 굴을 비롯한 패류에 축적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사실 굴 같은 조개류들 뿐만 아니라 생선에도 미세플라스틱은 축적될 수 있기 때문에 연어나 참치 같은 해산물이 포함된 사료를 먹이는 것과 굴이 포함된 사료를 먹이는 것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적으로는 식재료로써 신선한 굴을 위생적으로 잘 가공해서 먹이는 것이 고양이의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지는 않겠지만, 굴을 포함한 고양이사료가 판매되고 있다고 해서 생굴을 고양이와 함께 나눠 드셔도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뉴트리웰 그레인프리 캣 전연령 오이스터

닭고기연어, 타피오카, 감자, 동물성혼합유지, 비트펄프, 가수분해참치, 아마인, 제올라이트, L-라이신, 석회석, 염화콜린, 정제소금, DL-메티오닌, 염화칼륨, 미광량물질류합제 (철, 망간, 아연, 구리, 요오드, 셀레늄, 코발트), 비타민제합제(비타민 A,E, D3, K3, B1, B2, B12, 비오틴, 엽산), 천연항산화제(로즈마리추출물, 케르세틴, 차카테킨), 프락토올리고당(프리바이오틱스), 유카추출물, 자몽종자추출물

조단백 32.0% 이상, 조지방 16.0% 이상, 조섬유 5.0% 이하, 조회분 11.0% 이하, 칼슘 1.2% 이상, 인 0.8% 이상, 수분 12.0% 이하

탄수화물 29.0%, 칼슘:인 비율 1:0.67(칼슘 비율 높음), PFC 비율: 단33:지37:탄30 (균형잡힘)

PFC 비율(Protein Fat Carbohydrate ratio)이란?

  • 열량 영양소인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각각이 열량을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 육식동물인 고양이는 소화 기관이 짧으며, 효소가 적어 탄수화물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낮습니다. 
  • 탄수화물은 고양이에게 좋은 에너지원이지만, 과잉 섭취할 경우 비만과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필수가 아니기 때문에 표기 의무가 없어, 단백,지방,섬유,회분,수분을 뺀 NfE(가용무질소물)를 임의로 구합니다.  
  • 단백질과 탄수화물은 각각 1g당 4kcal지방은 9kcal의 열량을 내기 때문에, 각각의 함량에 곱하여 나온 값에 총합에 대한 비율을 구합니다. 
  • 일반적으로 3n:3n:3n에 가까울 수록 저단백 사료, 4n:4n:1n에 가까울 수록 고단백 사료라고 말합니다.
  • 무조건 고단백일 수록 좋다고 말할 수는 없고, 연령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저단백 사료가 적합할 수 있습니다.

CaP 비율(Calcium Phosphorus Ratio)이란?

  • 반려묘의 식이에 있어 권장되는 칼슘과 인의 비율은 자묘 기준 1:0.83 (1.2:1), 성묘 기준 1:0.8 (1.25:1)입니다. 
  • 부적절한 비율의 식이 또는 간식이나 영양제를 통해 어느 한쪽의 미네랄을 과잉 섭취하는 것은 흡수를 방해해 골격 관련 질환을 일으키거나, 신장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신장 질환은 비율이 적절하더라도 칼슘과 인의 함량 자체가 높아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 국내 반려동물 사료법에는 칼슘과 인의 비율이 필수적으로 표기되지만, 그렇지 않은 사료에는 수입사가 단미사료협회를 통해 측정한 내용으로 비율을 구했습니다.

지금 읽어보신 사료를 먹여보고 싶으신가요? 😃😄
제조사의 홈페이지에서 샘플 신청을 해보세요. (제조사는 상단에!!)
샘플이 없는 제조사라면, 소분 샘플을 판매하는 쇼핑몰을 찾아보세요. 
 기호도 테스트를 여러번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한 두번은 잘 먹다가도 금방 물리는 사료가 있을 수 있어요.
한마리의 어른 고양이가 1Kg의 사료를 평균 2주 정도 먹습니다.
쉽게 구매했다가 몇달간 싫어하는 사료를 먹게 해야 할 수도 있어요!!

또한, 사료마다 밀도와 열량이 다르기 때문에, 제품 뒷면의 열량과 급여량을 꼭 확인해주세요!!
급여할 시에 밥그릇과 조금 떨어져 있는 거리에 깨끗한 물을 항상 준비해주세요!!
사료 그릇의 위치는 고개를 많이 숙이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위치가 좋아요!!
다묘 가정에서는 고양이들이 서로 눈치를 보지 않고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해요!!
사료는 고양이들이 손댈 수 없는 안전한 곳에 밀봉해서 실온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고양이에게 새 사료를 먹일 때는
기존의 사료와 섞어 조금씩 양을 늘리며 급여합니다.
1~2일차 기존사료 80:20 새로운 사료
3~4일차 기존사료 60:40 새로운 사료
5~6일차 기존사료 40:60 새로운 사료
7~8일차 기존사료 20:80 새로운 사료
특히, 고단백 사료로 변경할 때는
더 여유 있게 해주셔야 구토와 설사를 하는 일이 없어요!!

사료에 대해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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