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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정보11

강아지와 고양이 사료 피해야 할 위험 원료/성분 반려동물을 기르는 여러분들, 반려동물에게 주는 음식에, 사람이 먹는 것 만큼의 주의를 기울이나요? 가공식품을 피하고, 유기농 식품을 위해 값을 더 지불하고, 윤리적으로 혹은 환경에 이로운 재료를 쓴 기업을 찾나요? 대부분의 반려동물의 부모들은 '아니오'라고 대답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들은 어쩌다 몸에 해로운 음식을 먹더라도, 워낙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기 때문에 몸에 큰 영향이 없을 것입니다. 사실 몸에 좋은 음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쩌다 가끔 인삼이나 녹용, 장어 같은 음식을 먹는다고 몇달간 몸에 불끈불끈 힘이 솟아나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어떤 음식을 매일 먹어야 한다면요? 사람의 신체는 적응력이 강하기 때문에 어떤 음식을 장기적으로 섭취하더라도 몸이 급격히 나빠지.. 2020. 6. 4.
고양이사료 식물성 원료가 주요 성분으로 있는 사료는 무조건 나쁘다?? 이 부분은 저도 확신을 가지고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고 업계에서도 확실하게 논란이 종결된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에, 조심스럽네요. 일부 사료를 보면, 곡물이 제 1원료로 육류보다 앞에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제가 블로그에 업로드한 사료 브랜드들은 성분표를 엑셀에 정리해서 가지고 있는데, 수입 브랜드 중에선 네이처스 프로텍션, 위스카스, 메라파인이스트가 제1원료로 곡물류(옥수수, 쌀, 밀)들을 사용하고 있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네이처스 프로텍션은 쌀, 메라파인이스트는 시니어 제품이 제1원료 쌀을, 위스카스의 경우 제1원료와 제3원료가 모두 곡물이네요. 내추럴 발란스 LID 제품은 곡물은 아니지만 완두콩이 제1원료로 사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왜 이 제품들은 곡물이 첫번째로 보일까요?.. 2020. 6. 4.
고양이화장실 두부모래 악취없이 깔끔하게 감자캐는 방법!! 사실 고양이를 위한 화장실 모래 제품은 정말 최근에 개발되었습니다. 가장 오래된 기업이 60년이 조금 넘었다고 하죠. 물론 그 전부터도 고양이는 길러왔지만, 마당에서 기르면서 화단이나 바깥에 자유롭게 볼 일을 보게 두거나, 정원의 흙, 재, 잘게 찢은 종이나 건초 등을 화장실 처리용으로 사용했다고 해요. 1947년 영국에서 에드워드 로라는 젊은이가 백토를 사용한 산업용 흡수제를 개발했고, 다양한 연구 끝에 여러 종류의 벤토나이트 중 소듐(나트륨) 벤토나이트가 흡수성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되어 40여년 만에 캣 리터 제품으로 내놓게 됐다고 합니다. 결과는 내놓자마자 대박이었죠..!! 고양이는 개와 달리 모래 없이는 배변 훈련이 힘든 동물이라 이 귀여운 동물을 마당이 없는 사람들은 엄두도 못내고 있었으니까요ㅎ.. 2020. 6. 4.